[공포/스릴러] 영화 카운트 다운 2019, 기대 이상의 작품? 추천!
안녕하세요
최근에, 공포 영화가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소재가 흥미로워서 감상했던 영화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원래 영화 감성 전, 리뷰나 줄거리를 확인하고 영화를 감상하는 편이라서, 리뷰를 확인했는데 생각보다 리뷰 평이 좋지 않았어요 ㅠㅠ (고민 고민)
그래도 소재가 흥미로워서 감상했어요!
영화 소재 :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 바꿀 수 없는 운명?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남은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과 관련된 소재의 영화에요.
이런 소재의 영화가 많고, 식상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고 흥미로웠어요.
여주인공 퀸 해리스 역 엘리자베스 라일!
간호사인 주인공, 동료들이 어플일 다운로드하고 장난 삼아 받아 보라고 해서, 혼자 확인하는 장면이에요
이때까지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주인공?!
영화를 감상하면, 주인공의 소름 돋는 장면도 나오지만, 그만큼 어플이 주는 공포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어요.
감상후기(스포포함)
처음에는, 공포영화 소재이지만 잔인하지 않을 것 같은 소재라서 이 영화를 감상하기로 했어요.
리뷰에서 결말이 아쉽다는 말씀이 많아서 고민도 되었지만, 가볍게 보기는 괜찮을 것 같아서 선택!
걱정되는 마음으로 영화 감상!, 전체적인 영화는 정말 만족! 배우들 캐스팅도 좋고, 개인적으로 완성도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결말이 아쉽다는 다른 분들의 리뷰도 많지만, 기본적인 컨셉이 정해진 운명은 거스를 수 없다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리 사망 시간을 알고, 관련된 상황을 피하기 위해 기존의 계획을 변경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결국 정해진 운명은 거스를 수 없는? 영화, 드라마, 웹툰에서도 종종 보이는 설정이죠?
조금 억지스럽게 사망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정해진 운명은 거스를 수 없다는 영화감독의 메시지 같아요!
결말 부분도 아쉬울 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는 컨셉과 그러한 컨셉을 유지시키기 위한 귀신의 역할?
서로의 상황을 고려하면 비현실적이고 허무하다기보다는, 나름의 근거와 현실성을 고려한 영화라고 생각되어요.
영화가 끝날 때, 후속작을 예고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머지않아 후속작이 나올 것 같아요.
기대하지 않고 감상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던 영화예요. (만족)
아마 후속작이 나온다면 또 볼 것 같아요!
특이한 건 실제 카운트다운 어플이 있다는 것!
리뷰를 통해 알았지만, 실제로 어플이 있다고 해요. ㅎㅎㅎ 저도 다운로드할까? 했지만 괜히 찝찝할 수도 있는 기분 때문에 망설이다 다운로드하지 않았어요. 한 가지 단점은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하면 생존 수명이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플 평점이 낮은?
휴대폰 계정마다 한 번씩만 설정되게 하면 더욱 현실성과 공포심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기술력보다는 혹시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하는 개발자의 배려가 아닐까 해요.
이렇게 하면 짧은 시간이 나와도,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수 있잖아요?! 기존의 계획을 바꾸지도 않게 되고!
전체적으로 기대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영화라고 생각되어요.
공포 영화가 보고 싶고! 가볍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2019년 카운트다운 영화 추천드려요
또 새로운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면 리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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